동양메이저 시멘트부문 삼척공장의 백종섭 환경안전팀 부장이 지난 11월 22일 한전대강당에서 열린 에너지절약 촉진대회에서 2000 에너지절약 유공자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다.산업자원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이 주최한 이날 시상식의 수상자들은 기업 등 에너지사용 현장에서 에너지 이용효율 향상을 위해 공정을 개선하거나 신기술을 도입하는 등 에너지 절약에 공로가 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국무총리 표창은 총 15개의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되었는데, 강원도에서는 삼척공장의 백종섭 부장과 함께 보광휘닉스파크가 선정되었다. 특히 삼척공장 환경안전팀 백종섭 부장은 에너지 다소비산업인 시멘트 산업의 특성에 맞는 대체연료의 과감한 사용과 녹색조명, 고효율 전동기의 도입 및 시행, 열량원단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IKN COOLER로의 대체, 전기 집진기를 백 휠터로 교체하여 공장환경 개선에 이바지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