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메이저 시멘트부문 삼척공장은 지난 9월 9일자로 무재해 3배(664일)를 달성하여 10월 6일 삼척공장 기술훈련원 대강당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갖고 산업안전공단 춘천지도원장으로부터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삼척공장은 지난 1998년 8월 15일 공장 무재해 1배(1백20만 시간)를 달성하고 다시 무재해 3백10일에 도전했으나, 아쉽게도 무재해 3백일 기록으로 행진을 멈춘바 있다. 그러나 무한한 저력과 결속력으로 다시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재도전한 결과, 올해 2월 17일 무재해 4백60일로 2배 달성에 성공했고, 9월 9일 마침내 무재해 3배 달성이라는 위업을 이루게 되었다. 삼척공장장인 이수일 부사장은 축사를 통해 “힘들게 이룩한 안전 문화를 앞으로 더욱 잘 가꾸고 키워나가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계속적인 무재해 운동 활성화로 ‘무재해 공장, 안전한 공장’이 정착될 수 있도록 다함께 전진하자”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