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그룹(www.tongyang.co.kr)은 9월 1일자로 동양매직 마케팅&개발본부장 염용운 전무를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 선임했다.동양매직 신임 대표이사 염용운 부사장은 54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하이오주 보울링 그린 주립대에서 MBA를 취득했다. 98년 1월 동양매직에 입사, 영업본부장(상무)과 한무컨벤션 총괄전무를 역임하고 2002년 1월부터 동양매직 마케팅&개발본부장(전무)을 맡아 근무해왔다. 동양매직은 엔지니어 출신의 전임 대표이사 후임으로 MBA 출신의 마케팅전략 전문가인 염용운 대표를 선임함으로써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염 대표는 부즈 앨런에서 마케팅과 컨설팅, 시장전략 등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마케팅전략 전문가로서의 노하우와 동양매직 마케팅&개발본부장으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침체된 백색가전 시장의 트렌드를 정확히 파악, 제품의 세팅과 신유통의 개척으로 가전사의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