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시멘트는 지난 2월 13일 삼척공장 기술훈련원 대강당에서 2004년도 제1기 동양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수여식에는 삼척공장장인 김배호 전무를 비롯하여 고영일 삼척MBC 사장, 조규명 삼척세무서장과 재단임원, 학부모 등 2백여명이 참석했다.
2004년 제1기 장학금은 서울대 수학교육과 4학년 하승수씨 외 대학생 21명에게 각각 80만원씩, 고등학생 45명에게 각각 30만원씩 총 67명에게 3천1백10만원이
지급되었다. 동양장학재단은 1987년에 설립되어 지금까지 총 3천5백91명에게 11억2천7백53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