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증권(www.MyAsset.com)은 4월 1일 박중진 사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하고, 신임 대표이사에 전상일 부사장을 선임했다.
신임 대표이사 전상일 부사장은 53년생으로 서울대 상대를 졸업하고 미국 스탠포드대 경영대학원을 거쳐 86년 동양그룹에 입사하여 동양증권 경영지원 및 기업금융부본부장, 자산운용본부장, 동양선물 및 동양투신운용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동양종합금융증권 리테일본부장으로 재직해왔다.

전상일 부사장은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여 동양종합금융증권을 종합자산관리회사로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하며, “적재적소에 필요한 인재양성과 효율적인 자원 배분을 통하여 합리적인 경영을 해나가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박중진 부회장은 “대표이사로 재직하는 동안 동양종합금융증권은 구조조정과 다양한 수익원 창출을 통해 세후 8백억원 이상의 순이익이 예상되는 훌륭한 회사로 탈바꿈했다”면서, “이번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계기로 동양종합금융증권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젊고 융통성 있는 조직문화를 건설하고 수익을 극대화하는데 더욱 더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박중진 부회장은 향후 그룹내 금융부분의 장기적인 발전과 금융사간의 관계조정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