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시멘트 전임 노조위원장인 김수창 한국노총 강원본부 삼척지역 의장이 지난 5월 1일 한국노총강원지회가 주최한 근로자의날 행사에서 ‘2004년 강원도산업평화상’을 수상하였다.

김수창 의장은 동양시멘트 전임 노조위원장으로서 노사간 협력을 바탕으로 공장의 생산성 증대 및 시멘트 품질 향상에 기여하였고 창사 이래 40여년간 무쟁의 사업장을 지속하였으며, 현재 한국노총 강원본부 동해삼척지부(현 삼척지부) 의장직을 맡아 왕성한 대외활동으로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노동운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