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시멘트(www.tycement.co.kr)는 지난 7월 20일 동양인재개발원에서 현재현 회장과 노영인 사장을 비롯한 담당임원과 지사장, 공장장,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 상반기 업무보고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재무본부는 2004년 상반기 경영실적 및 하반기 계획에 대한 보고를 통해 매출액 3천66억원, 경상이익 4백81억원, 당기순이익 3백27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현재현 회장은 “작년을 피크로 시장여건이 다시 다소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구조조정을 비롯하여 효율성과 수익성 제고 등을 위한 노력이 상시체제로 유지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하며, “고정관념을 버리고 발상을 전환하여 위기극복의 계기를 마련하고 당초 목표를 초과 달성하겠다는 각오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노영인 사장은 강평을 통해 “위기의식을 가지고 그 위기의식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각 부문에서 급격한 변화가 필요한 만큼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마음가짐으로 전략을 세워 효율성을 높여나간다면 목표 이상의 이익을 실현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운 각오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