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시멘트는 지난 1월 18일 동양인재개발원에서 현재현 회장과 노영인 사장을 비롯한 담당임원과 지사장, 공장장,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 업무보고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전략본부는 2005년도 경영방침을 ‘한발 앞선 고객지향 영업, 강도 높은 원가절감, 지속적인 경영혁신’이라고 밝히고, ‘고객지향, 시장선도, 강도 높은 원가절감, 관리시스템의 선진화’ 등을 실천전략으로 내세웠다. 이 자리에서 현재현 회장은 2005년은 중요하고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대체제 시장 확대, 생산비 상승, 수요 감소 등 영업환경 악화로 업계 전체가 급격히 위축되고 있는 만큼 각자의 위치에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전 임직원이 새로운 각오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노영인 사장은 “업계 여건이 더욱더 어려워진 만큼 생존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밝히고, “위기의식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략을 수립하여 효율성을 높여나간다면 목표 이상의 이익을 실현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스스로 최고라는 확신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업무보고회의에 이어 본부별 목표 및 추가수익 창출을 결의하는 본부별 목표관리 합의서 교환식이 함께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