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시멘트 삼척공장은 지난 6월 15일 기술훈련원 강당에서 임직원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8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장기근속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이날 30년 장기근속자로 선정된 삼척공장 전력운영팀 김형욱 사우, 동해공장 김화수 사우를 비롯하여 25년 장기근속자 27명, 20년 장기근속자 20명, 15년 장기근속자 25명 등 총 74명에게 장기근속 기념패와 기념메달 등 부상이 수여되었다. 이 자리에서 삼척공장장 김배호 전무는 어려운 경영여건 하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회사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