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시멘트 삼척공장‘동양봉사회’는 지난 7월 29일 이번 수해의
최대 피해지역인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호명리 일대 수해지역의 조
속한 복구를 위해 수재의연금과 구호품을 전달하고, 삼척공장장 최
경덕 상무를 비롯한 동양봉사회와 강원영업팀 직원 등 63명이 현장
을 직접 방문하여 복구활동을 지원했다.
이들 봉사단은 호명리에 수재의연금 1백만원과 쌀 20kg 3포, 라
면 7박스, 진부면사무소에 1백20만원 상당의 구호품(수건 2백장, 속
옷 2백장), 피해가구에 쌀 2포, 라면 3박스 등의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수해로 무너진 비닐하우스 철거와 침
수가옥 가재도구 정리, 배수로 정리작업 등을 지원하며 시름에 빠진 수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