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시멘트 삼척공장 공장장인 이수일 부사장은 지난 3월 25일 삼척시 펠리스호텔 회의실에서 열린 삼척상공회의소 임시의원총회에서 의원 당선자 46명 전원의 만장일치로 제15대 삼척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추대되었다.이날 총회는 이수일 전 상의회장의 15대 회장 추대에 이어 영동상사 권영진 의원과 현대산업 김무호 의원을 부회장으로, 태성산업 하은수 의원과 동양 의원, 전력공사 홍순근 의원을 각각 감사로 선출하였다. 이수일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헌신해온 상공인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하고, 향후 국내외 경제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 지역통합경제단체로서 상공회의소의 기능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상공업 육성발전을 주도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