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시멘트(www.tycement.co.kr)는 지난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3일동안 삼척공장에서 이수일 부사장을 비롯한 각 지사 영업팀 및 마케팅팀, 물류팀 등 영업본부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영업전략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내외 수급변화에 따른 영업 전개 방향을 모색하고, 합리적 평가방향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제품별·공장별 경제성 분석을 통한 이익중심의 영업 전개와 각 지사 및 영업팀별 영업목표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이 펼쳐졌다. 특히 분임조토의 1)를 통해 목표달성도 평가, 채권관리 평가, 업무능력, 인사관리 등에 대한 논의를 펼치며 2003년 목표달성과 이익증대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등 보다 세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수일 부사장은 특강을 통해 “유연한 자세로 자신을 다스리고 강한 팀워크를 이룰 때 고객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으며, 도전과 극복의 정신으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열정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배호 영업본부장은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보고형식의 회의에서 벗어나 상호 문제를 제기하고 격의 없는 토론을 실시함으로써 이에 대한 해결방안 및 대안을 찾을 수 있는 장이 되었다”며 이번 회의 성과에 대해 강평했다. 한편, 영업 일선에서 동양시멘트의 이미지를 전파하고 있는 영업본부와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을 전달하는 삼척공장 임직원들은 대화의 시간을 갖고 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 분임조토의 : 많은 인원이 함께 모여 토론을 벌이기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몇 개의 팀으로 조를 편성하고 각 팀별로 각각의 주제를 맡아 1차 토론을 거친 후, 팀별로 전체에게 결과를 발표하는 형식의 토의를 말한다. 이러한 토의 방식은 구성원들로 하여금 하나의 일체감을 형성하며 보다 깊이있는 문제 해결을 가능하게 해주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