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시멘트 여직원회 ‘한솔회(회장 이설이)’는 2월 27일 지난해 여름 뜻하지 않은 수해로 피해를 입은 삼척지역 수재민에게 성금을 전달하였다.삼척시 적노리 마을회관 및 오분리 마을회관을 찾은 한솔회는 지난해 여름 태풍 ‘루사’로 인해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삼척지역 주민들에게 성금 2백10만원과 함께 쌀, 보일러유 등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특히 태풍으로 인한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폭설과 한파로 그 어느 때보다 춥고 힘겨운 겨울을 나고 있는 주민들에게 다시한번 용기를 북돋워주고 희망을 심어주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