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시멘트 삼척공장과 강원도가 상호 윈윈전략으로 추진하는 생활폐기물 연료화 사업 추진기획단의 관계 공무원이 지난 8월 23일 동양시멘트 삼척공장을 방문하였다. 원주시 안병헌 복지환경국장, 강원도청 박주택 환경정책사무관, 삼척시 이수일 환경보호과장 등으로 구성된 생활폐기물 연료화 사업 추진기획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삼척공장의 폐기물 자원화 현황에 대한 이해와 향후 생활 폐기물 연료화 추진일정에 대한 협의를 가졌다. 현재 2004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원주시 및 삼척시 생활폐기물 연료화 사업은 국가로부터 사업 타당성을 인정받아 국비 예산(원주시 30억원, 삼척시 15억원)을 승인 받았으며, 9월 하순 동양시멘트를 포함한 실무 추진단 13명이 일본 및 유럽의 생활폐기물 연료화 시스템 및 시멘트산업의 활용 현황을 시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