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시멘트 삼척공장은 지난 4월 30일 기술훈련원 강당에서 이수일 부사장을 비롯하여 임직원, 노동조합 간부, 상집위원 등 1백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2년도 근로자의 날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도지사표창을 수상한 생산1팀 정연왕 사우를 포함한 17명의 모범조합원에게 표창을 실시하였다. 특히 심장병을 앓고 있는 크링커생산2팀 우상순 사우의 아들 영민 군을 돕기 위해 이수일 부사장을 포함한 전 임직원이 발벗고 나서 모두 7백40여만원의 성금을 모아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