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메이저 시멘트부문 삼척공장은 6월 14일 동양그룹 창립 44주년을 맞아 기술훈련원 강당에서 이수일 부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를 포함하여 제안왕, 제안마일리지상, 유공사원 등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이날 제안왕에 선정된 관리팀의 박응선 사우는 사무관리직임에도 불구하고 2년 연속 제안왕 및 제안마일리지상을 수상함으로써 동양메이저 시멘트부문의 유일한 제안왕이자 제안마일리지 수상자가 되었다. 또한 자원팀 최준삼 차장과 시멘트생산팀 전길성 사우는 각각 '암층별 발파규격 조정으로 인한 화약비 절감'과 '#7C/M 1, 2 실 입구 Dead Zone 최소화 및 중심체대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이라는 주제로 2000년도 우수제안자에 선정되었다.이 자리에서 삼척공장장인 이수일 부사장은 현재현 회장의 그룹 창립기념사를 대독하고 "내실 있는 구조조정을 마무리하여 수익성과 투명성을 기반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전 임직원이 그룹의 변화와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새로운 각오로 정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